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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 1주년을 기념하여 전국민의 대잔치 ‘KBS 전국노래자랑 정선군편’이 다음달 4일 오후 2시 가리왕산케이블카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2012년 9월과 2017년 3월 이후 7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에는 배일호·강진·박현빈·윙크·김유라 등 인기가수가 총 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에 정선군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맘껏 뽐낼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심은 다음달 2일 오후 1시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치러지고 예심신청은 11~26일까지 읍면 총무팀에서 신청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정선군 주민은 물론 관내 사업자·직장인·학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영환 정선군 관광과장은 “가리왕산의 봄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계절에 케이블카도 타고 신나는 노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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