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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포켓몬도 아니고 매년 진화할 수는 없지 않나요?”
아이유에게 늘 진화를 기대하는 사람들처럼 우리는 자신에게도 늘 진화와 성장을 강요한다. 몸도 마음도 상처 난 내게 응원과 위로를 건네기보다 다시 일어나 뛰라고 다그친다.
‘매일의 감탄력’은 일상이 지닌 특별한 힘에 대한 책이다. 저자인 김규림은 SNS에 보이는 밝고 힙한 모습뿐 아니라 살면서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서 고백하는 일을 주저하지 않는다.
누구나 그르친 일에 대한 후회가 있고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을 것이다. 저자는 ‘누칼협’ ‘나락밈’ 등의 유행어에서 알 수 있듯 서로 깎아내리는 데 몰두하는 요즘일수록 ‘감탄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작은 것에 감동하고 평범한 하루에서도 특별함을 발견할 줄 아는 힘이야말로 영감의 원천이자 삶의 주도권을 쥐어 줄 열쇠라는 것이다.
책에는 감탄력 외에 △어떤 것이든 자신의 스타일대로 표현하는 ‘소화력’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선택과 집중하는 ‘균형력’ △인간관계의 가치를 높이는 ‘수다력’을 비롯해 나답게 일하고 즐겁게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길러야 할 필수 일상력을 알려준다.
저자는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오히려 좋아!”를 외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생각에 오히려 즐겁다고 말한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날이 더 많은 우리에게 일상력이야 말로 꼭 필요한 힘일지도 모른다.
익숙한 것에서 나만의 것을 찾기 위한 15년간의 치열한 기록! 전 배달의민족 마케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규림만의 특별한 생각 전환법 ‘매일의 감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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