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에도 소비자들은 더욱 커피를 많이 찾고 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의 커피전문점 결제추정금액을 조사했다.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체크카드·계좌이체·소액결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의 결제추정금액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2조9262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급 커피전문점의 경우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결제추정금액이 1조5498억 원에서 올해 같은 기간 1조7308억 원으로 12% 증가했으며 가성비 커피전문점은 1조505억 원에서 1조1954억 원으로 1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제추정금액을 기준으로 가성비 커피전문점의 점유율은 2020년에는 28%였으나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올해는 41%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화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고급과 가성비를 가리지 않고 계속되고 있으나 가성비 커피전문점의 성장이 좀 더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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