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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설탕 생산 감소 전망에도 수출 재개… 100만t 허가 계획
세계 2위 생산국…가뭄으로 사탕수수 생산 줄자 1년 넘게 수출금지
스카이데일리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1-20 16:58:00
 
세계 2위 설탕 생산 국가지만 1년 넘게 수출을 금지 중인 인도가 올해 다시 설탕 수출을 시작할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인도 정부가 조만간 100만t의 설탕 수출을 공식 허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인도 정부는 2024년 10월∼2025년 9월까지 설탕 생산량이 2700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만t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인도 설탕 가격이 1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현지 설탕 공장과 농가가 어려움을 겪자 인도 정부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재개를 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인도는 세계 2위 설탕 생산 국가이며 2022년 10월∼2023년 9월까지 600만t 이상의 설탕을 수출하면서 브라질과 태국에 이어 세계 3위 설탕 수출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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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뭄으로 설탕 원료인 사탕수수 생산이 줄자 2023년 10월부터 설탕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당시 인도의 이 결정은 전 세계 설탕 가격 인상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인도 설탕·바이오 에너지 제조업협회의 디팍 발라니 사무총장은 “설탕 수출 재개는 업계에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스카이데일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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