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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문화재단이 지역청년예술인의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예술인 육성 지원사업(STAGE: G)’을 추진키로 하고 본 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인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25일 구미문화재단에 따르면 ‘STAGE: G’는 청년 예술인들이 구미에서 활동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구미를 기반한 예술가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위한 사업이다.
대상자는 구미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 이력이 있는 공연·시각예술 및 장르융합(공연+시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예술인 또는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신청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심사과정을 거쳐 총 5명(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예술가(팀)에게는 활동지원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이 외에 △전문가 컨설팅 △예술 역량강화 교육 △타 지역 예술인과의 교류 △구미 외 지역의 전시 및 공연기회 지원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형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예술인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안내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우편또는 직접방문 후 제출하면 된다.
이한석 대표이사는 “청년예술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더 큰 예술적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돕겠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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