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이면 지난해 이루지 못했던 결심을 다시 꺼내게 되는데 운동·다이어트·금연 등은 자주 등장하는 단골손님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뜨거웠던 의지는 사라지고 스트레스 등 핑계가 대신하게 된다.
알면서도 건강에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급격한 변화를 이루려 하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실천하기 쉬운 것부터 바꿔나간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운동, 의무감 대신 재미로 접근하기 필요
명확한 동기가 없으면 꾸준히 행동하기 어렵다. 루틴을 반복하는 것이 지루하게 느껴져 금방 포기하고 싶어진다.
‘운태기(운동+권태기)’에 시달리고 있다면 재미 요소를 더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에어로빅·스피닝 등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체 운동을 시도해 보거나 오랫동안 취미로 즐길 수 있는 종목에 도전해 본다.
골프·테니스는 타격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상정복이라는 분명한 목표에 도전하고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는 등산도 좋다.
야외 스포츠가 부담스럽다면 홈 피트니스를 위해 설계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게임처럼 즐기면서 운동 성과를 측정해 보자. 걸을수록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걷기 어플리케이션으로 목표의식과 동기를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생활밀착형 활동으로 운동 효과 누릴 수 있어
시간을 내서 운동하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일상생활의 활동량을 높이는 것이 모이면 ‘티끌 모아 태산’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3층 정도는 엘리베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을 오르내리면 5일간 720㎉를 소비할 수 있다. 하루에 15분씩 집 청소를 하는 것만으로도 5일간 150㎉를 태울 수 있다.
생활밀착형 운동은 근력을 끌어올려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는 없지만 체지방이 더 늘지 않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짐볼 위에 앉아 TV를 보거나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스마트폰 만보계를 활용해 일주일이나 한 달간의 걸음 수를 파악하면 목표치를 설정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의 피로는 곧바로 말끔히 씻어내야
운동 후 피로를 즉각적으로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다. 몸에 쌓인 피로가 누적되면 다음날의 신체 활동에도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따뜻한 물로 장시간 샤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기질단백질분해(MMP)효소가 활성돼 피부 탄력이 떨어질 수 있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려 겨울철 건조함이 극심하게 느껴질 우려도 있다.
최근엔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바디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는 추세다. 동아제약 필리더스의 스포츠 바디워시가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운동 후 달아오른 피부의 열감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좋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동아제약 필리더스 스포츠 바디워시는 티트리, 병풀, 알로에, 비타민C 유도체가 청량하면서도 건조함 없는 샤워를 만들어 주며, 깔끔한 머스크향이 잔향으로 남아 기분 전환에도 도움을 준다”면서 “조밀한 거품이 순식간에 생성되는 무스폼 타입이라 샤워볼 등 별도의 도구가 필요 없으며, 200ml의 콤팩트한 용량으로 간편한 휴대 등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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