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대체거래소(ATS)가 도입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차질 없는 출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오후2시부터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룸에서 증권사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관련 업무담당자 250여명과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금감원은 합동설명회를 통해 증권사들이 복수시장 참여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대체거래소는 3월4일부터 출범할 예정이다. 대체거래소는 증권시장의 인프라를 다양화하고 투자자의 거래편의를 개선하는 등 자본시장의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도입된 것이다.
금감원은 대체거래소가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 해외 주요 자본시장에서도 정착돼 있다고 설명하며 정규거래소와 경쟁하는 복수시장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도입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11월5일부터 한국거래소·증권사·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모의 시장이 운영 중이다.
금감원은 관련기관들은 증권사들이 복수시장 참여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출범 초기 안정적인 정착이 중요하므로 참여 의사를 표시한 증권사 중에서도 준비가 완료된 증권사 위주로 우선 출범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투자자 호보 및 시장 안정을 위해 순차적으로 참여 증권사와 거래 종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명회 과정에서 논의된 주요 이슈들을 중심으로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고 보완함으로써 그간의 노력이 자본시장의 저변확대와 투자자의 편익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체거래소의 안정적인 출범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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